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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털업계 주목 키워드 '빅데이터·O2O·핀테크·큐레이션'

네이버,다음카카오,줌닷컴,구글 동향으로 살펴보는 포털 전망



'빅데이터' 'O2O' '핀테크' '큐레이션'이 올해 포털 4대 키워드로 전망됐다.

줌닷컴은 자사를 비롯해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의 포털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수년간 IT업계 화두였던 '빅데이터'는 일반인들도 쉽게 활용될 수 있게 진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줌닷컴의 경우 이용자 검색 데이터와 인터넷 활동량을 분석해 수치화한 '인터넷 관심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2O'(online to offline)는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O2O 플랫폼 '샵윈도'를 선보였으며,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택시를 부르는'카카오 택시'의 1분기 상용화를 앞둔 상태다. SK플래닛도 소비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매장 정보와 이벤트 쿠폰을 추천하는 '시럽' 서비스로 O2O 확장에 나섰다.

한편 '핀테크'는 모바일 결제 문턱이 낮아지면서 포털업계와 금융권의 최대 화두가 됐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하반기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 '카카오 페이'와 소액 송금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를 잇따라 선보였다. 네이버 역시 최근 라인을 통해 '라인 페이'를 출시했으며 네이버 체크아웃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페이의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털 업계의 콘텐츠 추천 서비스 형태인 '큐레이션'도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각각 뉴스와 쇼핑 정보를 추천해주는 '카카오 토픽'과 '카카오 픽'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비스하는 중이다. 신규 서비스를 잘 선보이지 않던 구글도 최근 뉴스 큐레이션 앱 '뉴스 스탠드'를 출시하며 국내 모바일 뉴스 경쟁 대열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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