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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카이 '낭독' 목소리 참여…헤르만헤세 '환상동화집' 낭독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EA&C 제공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책 읽어 주는 남자로 변신한다.

카이는 EBS FM '낭독'에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20분 동안 출연한다.

그는 헤르만 헤세의 '환상동화집'을 낭독할 예정이다.

카이는 "'환상동화집'은 어린이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며 "매회 신비롭고 경이로운 이야기를 전할 생각이다. 이번 기회에 노래가 아닌 목소리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카이는 2010년 KBS 1FM '생생클래식' '세상의 모든 음악'을 통해 5년 동안 DJ로 활동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낭독' 내레이션이 팬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낭독'은 메인 낭독자와 성우들의 낭독을 통해 생생하게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이에 앞서 아나운서 서현진, 개그우먼 신보라, 가수 박기영·스윗소로우 김영우·소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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