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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향기·김새론, '여왕의 교실' 후 재회…광복 70주년 특집극 "아픈 역사 이야기"

아역 배우 김향기./나무엑터스 제공



대세 아역배우 김향기·김새론이 재회했다.

두 사람은 광복 70주년 KBS1 특집극 (제목 미정)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013년 MBC '여왕의 교실' 이후 두 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광복 70주년 특집극은 일제 수탈 속 가난이 지긋지긋했던 최종분(김향기)과 그가 동경했던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동네 친구 강영애(김새론)의 우정을 이야기한다.

열다섯 이전엔 서로 다른 삶을 살았다. 그러나 영문도 모른 채 낯선 남자에게 끌려간 최종분, 근로정신대에 지원한 강영애는 만주행 기차 안에서 운명처럼 만난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어려운 일들을 견뎌낸다.

아역 배우 김새론./라운드테이블



김향기·김새론은 '여왕의 교실'에서도 같은 반 친구로 등장했다.

성인 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호평 받는 두 사람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특집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BS 측은 "광복 70주년 특집극에서는 최종분과 강영애의 이야기를 통해 아픈 역사, 그 시대를 견뎌낸 사람들을 되새겨보고자 한다"며 "김향기와 김새론이 의미 있는 연기를 해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복 70주년 특집극은 '비밀' 유보라 작가, '드라마스페셜-연우의 여름' 이나정 감독이 제작한다. 내달 28일과 3월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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