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연봉 2400만원 불과…오바마의 18분의 1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연봉이 서방 주요국 지도자에 비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영국 일간 파이내셜타임스(FT)와 미국 억만장자 전문매체인 리치스트라이프스타일에 따르면 시 주석의 연봉은 최근 62% 인상됐음에도 2만2256달러(약 2417만원)에 머물고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봉 40만 달러에 비하면 18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연봉은 18만7천 달러로, 리치스트라이프스타일이 집계한 20명의 글로벌 지도자 연봉 순위에서 17위에 랭크됐다.
전체 1위는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로 연봉 218만 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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