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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이완구 "차남 병역 의혹 공개 검증 용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측은 이 후보자의 차남의 병역 면제에 대한 의혹과 관련, "'우측 무릎 전방 십자인대 완전 파열'로 인한 것"이라며 "아직도 이론 제기가 있다면 언론인 앞에서 공개리에 다시 X선 촬영 등 모든 증빙을 함께 실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를 돕고 있는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 차남의 병역 면제 사유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 후보의 차남은 미국 유학시절 축구 시합 도중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완전 파열돼 재건술 및 내측반월상 연골 파열에 대한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불안정성 대관절'의 사유로 5급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차남의 외국유학 기간 입영 연기와 관련, "2001년 미국으로 출국해 2006년까지 5년간 미국 미시간대 등에서 학업을 수행했다"며 "이 기간 병무청으로부터 국외 유학자로 병적관리돼 본인이 완전 귀국할 때까지 입영 연기대상으로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02년 9월 입영통지가 있었으나 이는 전산 오류로 인한 학적변동자로 착오 처리된 것으로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유학 출국자임을 확인한 즉시 입영통지를 취소했음'을 통지해왔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현재도 방사선 촬영 필름을 확인해보면 후보자 차남의 오른쪽 무릎에는 철심이 박힌 상태로 향후 지속적 치료가 필요해 완전히 회복된 상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 본인의 병역에 대해서는 "후보자는 징병신체검사에서 '부주상골'을 사유로 보충역 소집판정을 받았다"며 "후보자는 1976년 5월 입영해 1977년 4월 만기 복무만료(소집해제)했다. 따라서 일부 언론에서 이 후보자가 폐질환을 이유로 조기 전역한 것처럼 보도한 것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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