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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MB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출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국정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이 다음달 2일 나온다.

이 전 대통령의 참모들 전언에 따르면 회고록은 정치적 파급력을 가진 민감한 내용들은 담지 않았다. 다만 치수정책으로서 '4대강 사업'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고 국정조사가 진행 중인 자원외교에 대한 일단의 생각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의원이던 시절 야당과 함께 반대해 무산된 세종시 수정안 무산 문제와 관련해서도 추진 배경과 당시의 뒷이야기, 실패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회고록은 총 12개 장 800쪽에 달한다. 1장은 이 전 대통령의 성장 스토리와 현대 시절의 개인적 일화를 담고 있다. 제목은 '나는 대통령을 꿈꾸지 않았다'이다. 2장부터 11장까지는 재임 시절 정책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마지막 12장은 정책 췬 과정에서의 아쉬움을 담았다.

회고록은 전직 장관과 대통령실장,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참모들과 매주 회의를 하고 두 차례 워크숍을 열어 역사 기술의 정확성을 기하는 등 1년 10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이 전 대통령은 1995년 현대 재직 당시의 경험을 담은 자서전 '신화는 없다'를 출간해 스테디셀러를 기록했다. 또 서울시장 재임 시절 뒷이야기를 담은 '온몸으로 부딪쳐라'와 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한 '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 등 여러 권의 자서전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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