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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눈덩이 F1추진…시민단체 박준영 前전남지사등 고발

적자 눈덩이 F1추진…시민단체 박준영 前전남지사등 고발

시민단체 '시민이 만드는 밝은 세상'(밝은세상)이 막대한 손실을 남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을 개최한 주요 정책 책임자들을 고발했다.

밝은 세상은 26일 박준영 전 전남지사(당시 F1 대회 조직위원장), 윤진보 전 F1 대회 지원본부장, 이근경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 등 대회지원본부와 조직위 관계자 10명가량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밝은 세상은 "2010년 첫 대회 후 2013년까지 운영비용에서만 모두 1천900여억원의 적자가 누적됐다"며 "F1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수익 창출이 불가능하고 공공 투자비율을 지나치게 높게 산정해 무리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재정손실을 초래한 추진 주체들에 대한 법적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0~2013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매년 열렸으나 적자 누적 등으로 지난해부터 열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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