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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제활성화 11개 분야 49개 사업 추진

안양시 경제활성화 11개 분야 49개 사업 추진

안양시는 11개 분야, 4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창조혁신 융복합 지원, 단계별 맞춤형 지원, 소상공인 활력 제고, 상생지속 공존경제를 4대 목표로 삼아 기업, 일자리,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을 분야별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창업 지원, 상권 활성화, 교육, 인재발굴 등을 위해 8월 창조산업진흥원에 창조경제융합센터를 개소한다.

상가 밀집지역인 1번가에는 6월까지 '창조융합 컬쳐 콤플렉스'를 건립하고 11월에는 벤처기업 연구개발, 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안양벤처촉진지구발전협의회를 발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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