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천안 오리 농장서 AI 의심 신고
충남 천안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축산 당국이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올들어 충남도내에서는 천안 풍서천 주변 철새도래지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체가 검출됐지만 가금류 농장에서 신고가 들어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천안 성남면 이모씨 농장에서 "10일가량 된 오리 200∼300여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후 간이검사 결과 4마리 가운데 3마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검사 결과는 29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축산 당국은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해당 농장에서는 육용 오리 1만4천 마리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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