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보이스피싱 조직 국내에도 있었다…대구서 적발 11억 뜯어

보이스피싱 조직 국내에도 있었다…대구서 적발 11억 뜯어
 

중국 등 국외에서만 있는 줄 알았던 보이스피싱 조직이 국내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29일 보이스피싱 총책 김모(34)씨와 주모(31·여)씨 등 일당 7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모두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대구의 한 아파트를 빌려 사무실을 차리고 총책·관리책·유인책·인출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보이스피싱 피해자 100여 명에게서 모두 11억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무실에 컴퓨터, 인터넷 전화기 등을 설치한 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범행은 최근까지 5개월 동안 이어졌다.

이들은 불특정인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행복기금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준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대출을 받게 한 뒤 그 돈을 가로채는 수법을 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