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웹툰 서비스 '코미코'가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코미코'의 iOS 버전 출시를 2일 알렸다. 코미코는 PC및 모바일 웹 서비스로도 감상할 수 있다.

코미코는 일본법인 NHNPlayart가 2013년 10월 일본에 첫 선을 보인 웹툰 플랫폼으로 현재 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코미코는 일본의 대표적인 웹툰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현재 일본에서 97개 작품 3000화의 웹툰이 유통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대만시장 진출 이후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코미코 정식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웹툰 서비스가 섬세한 언어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코미코는 각 국가별 현지화에 공을 들였다. 이를 바탕으로 NHN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