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의료대 3진을 예정대로 파견한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3진은 오는 7일 출국해 영국에서의 훈련과 시에라리온 현지 훈련을 이수한 후 23일부터 4주간 의료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3진은 최근 시에라리온 내 에볼라 감염자가 급감함에 따라 인원을 감축해 총 5명(의사 2명, 간호사 3명)으로 구성됐으며 2일부터 3일간 국내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달 26일 귀국한 1진을 별도의 장소에서 3주간 격리 관찰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에볼라 감염 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긴급구호대의 시에라리온 현지 활동은 다음 달 21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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