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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식장 물고기서 기준치 4-6배 넘은 항생제 검출…유통금지 조치

부산 양식장 물고기서 기준치 4-6배 넘은 항생제 검출…유통금지 조치

부산에 있는 양식장에서 키운 일부 물고기에서 기준치를 넘은 항생제가 나와 유통이 금지됐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부산지역 양식장 63곳에서 키운 물고기에서 채취한 표본 130건을 대상으로 항생물질과 금지약품 검사를 해봤더니 6.9%인 9건에서 기준치를 넘은 항생제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기준치를 초과한 항생제는 설파제, 아목시실린, 엔로플록사신 등 3가지였다.

설파제는 포도상구균·연쇄상구균·폐렴균 치료에 활용되는데 기준치(0.1ppm)를 최고 6배나 초과한 양식장 물고기가 있었다.

대장균·임균 등을 치료하는 아목시실린도 기준치(0.05ppm)를 최고 4배 초과한 물고기가 나왔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기준치를 넘은 항생물질이 나온 물고기가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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