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해결되나…4개국 정상회의 11일 열려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러시아,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4개국 정상회의가 11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다.
협상 결과에 따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사충돌이 해소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경제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총리실 대변인은 정상회의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이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 방안을 논의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도 푸틴 대통령의 민스크 4자회담 계획을 전했다.
그러나 협상이 결렬되면 충돌이 더 악화될 우려도 없지 않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물론 유럽경제의 운명이 이번 협상결과에 달려있어 모든 유럽인들의 눈과 귀가 11일 민스크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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