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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베스트 기업 선정

신한은행이 GPTW(Great Place To Work) 주관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Best Workplaces in Asia, 2015)'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 시상식 후 (왼쪽부터) 찬드라지트 바너제(Chandrajit Banerjee) 인도산업연맹 사무총장, 윤승욱 신한은행 부행장, 차이나 고먼(China Gorman) GPTW 글로벌 CEO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GPTW(Great Place To Work) 주관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Best Workplaces in Asia, 2015)'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인도 뭄바이 소재 트라이던트(TRIDENT) 호텔에서 열렸다. 심사 기준은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 조사 및 기업 내부 구성원들의 설문 등을 바탕으로 했다. 이날 GPTW는 총 50개국 1500개 기업 중 총 60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탁월한 비전 제시와 개인의 성장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신한은행 직원들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1등 은행의 직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PTW는 지난 198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단체로 세계적 경제 권위지인 FORTUNE(포춘) 100대 기업 평가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해 매년 전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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