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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동작구, 관내 공사장 특별점검 실시…체육관 붕괴 원인 규명 나서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동작구가 대형 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12일 동작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철저하고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 내 12개 공사장이며 이날부터 설연휴 전까지 안전기술사와 건축사, 건축구조물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차례로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아울러 동작구는 서울시와 경찰 등과 합동으로 본격적인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이다. 하지만 구는 일각에서 제기된 날림 공사와 부실 감독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사고는 옥상층 천장 공사를 위해 15m 높이의 지상 2층에 설치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V자로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작업자 11명이 매몰됐다 구조됐으며 이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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