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이탈리아 람페두사 해역서 난민 1천명 구조
몰타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 지중해 람페두사섬 근해에서 난민 1천명 정도를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몰타 구난선들은 람페두사섬에서 약 150km 떨어진 해역에서 벌인 구조작업을 통해 배 12척에 승선한 난민들을 구조했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오늘 구조작업에는 1천명 넘는 난민이 연관됐다"고 확인했다.
몰타군 대변인은 몰타 투데이에 조난 신고를 받은 적이 없으며 난민 배 어디에서도 의료지원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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