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불량 명품' K-11 복합소총 운명, 다음달 결정

'불량 명품' K-11 복합소총 운명, 다음달 결정

결함 발생으로 납품계획이 전면 중단된 K-11 복합소총의 전력화 재개 여부가 다음달 중에 결정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18일 "K-11 소총 제작 업체에서 지난해 9월 발생한 결함 요인과 대책 등을 담은 해명자료를 최근 보내왔다.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이 자료를 정밀 분석 중"이라며 "자료 분석이 끝나는 대로 품질검사 시험을 거쳐 3월 말 이전에 전력화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K-11 소총은 5.56㎜ 소총탄과 20㎜ 공중폭발탄을 장전하는 소총으로 주·야간 정밀사격이 가능하고 적 밀집지역이나 은폐·엄폐된 표적을 제압할 수 있는 분대 편제 개인화기다. 군은 '명품 무기'라고 선전해 왔지만 지난해 9월 실시한 품질검사 중 2정에서 사격통제장치 균열 등의 결함이 발생, 지난해 말 3000여정을 납품하려던 계획이 전면 중단됐다. 또한 최근 잇따른 사고로 전력화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는 등 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