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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가장 저렴한 이통사 로밍서비스는?

설 연휴기간에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다양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통화뿐만 아니라 지도 검색,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접속 등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사용이 빈번해진 만큼 로밍 서비스를 잘 알고 선택하는 게 중요해졌다.

◇1만원 안팎으로 '데이터 무제한'…24시간 과금 기준 '체크'

2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상품이 데이터 무제한 로밍 서비스다. 특별한 절차 없이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데이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중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는 일 9900원(부가세 포함)에 전세계 141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통 3사 중 가장 저렴한 요금이다.

과금은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00시00분부터 23시59분까지 적용된다. 또 실제 데이터를 쓴 날에만 과금이 적용돼 사용하지 않은 날에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반면 직접 지정한 시간부터 24시간 단위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고 싶다면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기간형'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KT의 '올레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는 일 1만원(부가세 포함 1만1000원)에 157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과금 기준은 서비스 신청 시각부터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U+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는 일 1만원(부가세 포함 1만1000원)에 120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과금은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00시00분부터 23시59분까지 적용된다. 데이터로밍을 이용하지 않는 날의 요금은 청구되지 않는다.

◇3G보다 LTE를 원한다면 'LTE 로밍 전용 요금제'

국내 LTE 서비스에 익숙한 이용자들이라면 해외에서 3G 속도로 제공되는 데이터 서비스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3G보다 LTE를 원한다면 이통사에서 제공 중인 데이터 전용 요금제를 고려해보자.

SK텔레콤의 'T로밍 데이터 1·3·5만원'은 3G로 141개국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LTE 로밍이 가능한 39개국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빠른 속도로 소량의 데이터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이 서비스가 유용하다. 각각 기본요금 1만원·3만원·5만원(VAT 별도)에 보름 동안 20MB·100MB·300MB의 데이터가 주어진다.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가 소진되면 데이터 로밍이 자동 차단되기 때문에 추가 과금의 걱정을 덜 수 있다.

KT도 동일한 기간과 동일한 데이터 양으로 구성된 '데이터 로밍 1·3·5만원권'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3G 기준으로 전세계 157개국, LTE 기준 42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미국과 캐나다, 홍콩 등 9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서비스하고 있다. LTE 데이터로밍 30·40·50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각각 3만원·4만원·5만원(VAT 별도) 요금에 100MB·150MB·25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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