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선택' 동지현, 알고보니 2400억 '완판녀' 쇼호스트
'언니들의 선택' 고정 패널이 된 동지현이 2400억의 매출을 올린 '완판녀' 쇼호스트로 밝혀져 화제다.
13일 MBN 측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인 '언니들의 선택' 고정 패널로 동지현이 나선다고 밝혔다. 특유의 통통 튀는 입담과 맛깔 나는 리액션으로 최고의 쇼호스트로 꼽히는 동지현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의 CJ오쇼핑의 동지현쇼호스트는 올해 15년 차인 그는 월 평균 200억원 매출을 올리는 쇼호스트다. 그는 지난 2013년 무려 2,400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동지현은 그동안 쇼호스트로서 쌓아온 입담과 농축된 경험을 홈쇼핑 스튜디오가 아닌 버라이어티 현장에서 십분 발휘했다. '완판 언니'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패션과 뷰티 부문에서 똑 떨어지는 야무진 방송과 전문적인 진행으로 히트제조기 쇼호스트 역할을 해 온 그녀의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1일 첫 발을 내딛는 '언니들의 선택'은 3040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다루는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로서 뭘 먹을지, 뭘 살지, 뭘 입을지, 뭘 할지 등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는 그녀들의 질병 '햄릿증후군'의 말끔한 정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햄릿증후군'이란, '죽느냐 사느냐'로 고민하는 햄릿처럼 우유부단한 성격을 비유,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느 한 쪽을 고르지 못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망설이기만 하는 심리를 일컫는 말이다.
여성들을 결정 고수로 만들어 줄 MC 이승연과 함께 김태훈(팝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조승연(세계문화전문가 겸 방송인), 개그우먼 김신영이 호흡을 맞춘다.
방송은 매주 하나의 고민 주제와 다양한 보기를 놓고 '언니들'로 출연하는 패널들이 열띤 토론과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선택을 하게 된다.
MBN '언니들의 선택'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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