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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병헌, 이민정과 동반 귀국 "나로부터 비롯된 일…모든 비난 혼자 감당하겠다"

'50억 협박녀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이병헌이 만삭의 이민정과 함께 입국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6일 오전 8시께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병헌은 임신중인 이민정을 먼저 공항 밖으로 내보낸 뒤 취재진 앞에 서 입을 열었다. 이병헌은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리지 못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잘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너무나 큰 실망감과 불편함마저 끼쳐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은 저로부터 비롯됐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난도 저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또 "여러분이 어떤 부분 때문에 실망했는지 잘 안다"며 "내 어리석음 때문에 긴 시간이 흘러버렸다.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상처 받으였을 텐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평생 갚아도 안 될 만큼 빚을 졌고 책망도 많이 받았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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