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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과 FTA 이후 원예작물 수출 급증"…체리는 25배 증가 전망

호주 "한국과 FTA 이후 원예작물 수출 급증"…체리는 25배 증가 전망

지난해 12월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호주산 원예작물의 한국수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호주 정부 관계자들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호주 농업자원경제과학국(ABRES)의 캐런 슈나이더 국장은 양국 FTA 발효 이후 체리와 건포도, 견과류 등 관세 장벽이 사라진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정부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산업계에서는 호주산 체리의 한국 수출량이 기존보다 25배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체리 수출 기업인 '체리 그로어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사이먼 보헤이 CEO(최고경영자)는 "24%에 달하던 관세가 사라지고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연간 10t에 불과했던 호주산 체리의 한국 수출량이 250t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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