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난쟁이들> 지난 4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프레스콜을 가졌다.

‘찰리’ 역에 정동화, 조형균, ‘빅’ 역에는 진선규, 최호중, ‘백설공주’ 역에는 최유하, ‘인어공주’역에는 백은혜, ‘신데렐라’역에는 전역산, ‘왕자’역에는 우찬, 전역산, 송광일이 참석했다.

뮤지컬 <난쟁이들> 의 넘버 “끼리끼리”는 반복되는 가사와 리듬 그리고 코믹한 안무가 보는 이로 하여금 눈과 귀에 착착 감기는 맛을 선사한다. 관객들도 어느새 입으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4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프레스콜을 가졌다.>

극중 “끼리끼리“는 감옥에 갇힌 난쟁이 찰리와 빅이 왕자들에게 공주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왕자들은 수준에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오늘날의 연애관을 꼬집었다.

뮤지컬 <난장이들> 은 전문 뮤지컬 제작사인 ㈜PMC프로덕션과 충무아트홀이 공동제작하는 창작뮤지컬로 4월2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