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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공원 캠핑장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2명 화상

공원 캠핑장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2명 화상

경남 합천의 한 캠핑장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야영객 2명이 다쳤다.

9일 합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합천군 대양면에 있는 한 공원 캠핑장에서 야영객 임모(42·여)씨와 염모(40·여)씨 등 2명이 가스버너로 고기를 굽다가 휴대용 부탄가스가 터졌다.

이 사고로 임씨와 염씨가 모두 얼굴과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합천소방서 측은 가스버너가 과열돼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