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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미 국무부 "한국정부 리퍼트 피습 신속대응 감사"…"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은 다소 앞선 얘기"

미 국무부 "한국정부 리퍼트 피습 신속대응 감사"…"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은 다소 앞선 얘기"

미국 CNN방송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초청 강연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괴한에게 습격당한 소식을 속보로 전하고 있다. / CNN 화면 캡쳐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9일(이하 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과 관련해 "우리는 한국 정부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한다"면서 "현재 한국 경찰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우리는 한국 측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너무 앞서가는 질문"이라며 "조사결과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봐야 할 것이며 범행 동기를 추측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리퍼트 대사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내일 퇴원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는 강북삼성병원과 신촌세브란스 병원이 훌륭한 의료를 제공한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퍼트 대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 친구들이 보여준 걱정과 지원의 메시지들에 깊은 감사를 다시 한번 표했다"고 전했다.

사키 대변인은 또 "존 케리 국무장관이 리퍼트 대사에게 두 차례나 전화를 걸었다"며 "케리 장관은 리퍼트 대사와 마찬가지로 한국 정부의 신속한 대응에 깊은 감사의 뜻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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