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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쇠똥으로 전기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한국동서발전과 협약

횡성군, 쇠똥으로 전기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한국동서발전과 협약

12일 강원 횡성군청에서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한규호 횡성군수가 바이오매스 발전소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횡성군



강원 횡성군이 한국동서발전㈜과 국내 처음으로 석탄 등 화석연료를 쓰지 않고 쇠똥 등 국내 가축의 분뇨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를 만드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와 관련, 한규호 횡성군수와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12일 횡성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우 축사에서 발생하는 쇠똥과 톱밥으로 이뤄진 깔집을 수거해 건조하고 나서 펠릿성형 등 연료화 과정을 거쳐 축분 고형연료로 만들어 바이오매스 발전소에서 사용하게 된다.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축산 농가의 가축 분뇨 처리와 발전소의 연료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10MW(메가와트)급으로 추진되는 발전소 건설 부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 추진으로 한우생산과 2차산업이 융합하는 새로운 사업으로 지역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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