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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산진흥원내 제주흑돼지 천연기념물 지정…진흥원외 제주 흑돼지는 제외

제주축산진흥원내 제주흑돼지 천연기념물 지정…진흥원외 제주 흑돼지는 제외

제주축산진흥원내의 흑돼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0호로 지정됐다. 사진은 제주축산진흥원이 키우고 있는 제주흑돼지. /제주축산진흥원



문화재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 사육 중인 제주흑돼지 260여 마리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리번호는 제550호이고, 영문명칭은 'Jeju Black Pig'이며, 관리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다.

문화재청은 3세기 중국 기록인 삼국지(三國志)의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을 비롯해 18세기 조선후기 기록인 성호사설(星湖僿說) 등의 고문헌을 통해 제주흑돼지가 유서 깊은 제주 전통 종임을 알 수 있다면서 "육지와 격리된 제주도의 지역적 여건상, 제주흑돼지는 고유의 특성을 간직하면서 제주 지역의 생활, 민속, 의식주, 신앙 등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제주흑돼지는 제주축산진흥원에서 사육 중인 개체로 한정했으며 기타 제주 지역 흑돼지는 대상이 아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