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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동영상] 앵그리맘 억척 아줌마 연기 변신으로 돌아온 김희선

MBC 새 수목극 '앵그리맘'이 제작보고회가 17일 MBC 상암 신사옥 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렸다.

최병길 PD,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고수희, 김희원이 참석했다.



김희선이 억척 아줌마 조강자로 돌아왔다. "처음 섭외가 들어왔을 때 결혼하고 이런 역할이 들어와 많이 망설여졌다"고 밝혔다. "여전에는 청순가련형인 눈물만 흘리는 연기를 했는데 지금은 눈물 콧물이 입에 들어갈 정도로 연기에 몰두하는 모습에 엄마로써 못 느꼈던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앵그리 맘’은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간다는 내용이다.

3월 18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