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사랑의열매에 후원금 8억원 전달

메트로신문 김형석 기자 ㅣ2015-03-18 16:39:27

한국수출입은행은 17일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서 후원금 8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이덕훈(왼쪽) 수은 행장이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17일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서 후원금 8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수은이 지난 2013년 2월 사랑의열매에 3년간 20억원을 후원하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됐다. 현재까지 전달된 기부금은 12억원이다.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자립지원 등 총 27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나눔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사랑의열매와 뜻을 함께 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분야에서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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