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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2020년까지 1조원 집중 투자로 공장 스마트화 주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는 2020년까지 1조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1만개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마치고 가진 합동브리핑에서 "제조업 분야에 스마트 생산방식이 확산되도록 장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조업 분야에 스마트 생산방식을 적용,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나선다는 것이다.

윤 장관은 "올해 중 전자·자동차·중공업·철강 등 8대 업종별, 주요 10개 대표기업 주도로 기획·설계, 생산, 유통, 물류 등 제조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협력사들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풀뿌리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고도화된 스마트 공장 구축에 핵심이 되는 빅데이터,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 등 8대 스마트 제조기술을 조속히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민관 공동으로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투자를 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이와 관련, "특히 연내 제조 IoT 투자펀드 300억원 조성 등을 통해 8대 스마트 제조기술의 상용화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무인항공기, 스마트 자동차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 2017년 150억달러 신규 수출을 달성하는 등 창조경제 대표 신산업을 조기에 창출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시장수요가 검증된 무인기 등에 올해 604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집중적 R&D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또 독일, 프랑스 등 글로벌 연구기관과 전략적 공동기술 개발, 기술사업화를 위해 4조1000억원 규모의 미래성장동력 펀드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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