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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울 민자도로 건설반대 시민대책위 출범…"지상 건설 재검토해야"

광명-서울 민자도로 건설반대 시민대책위 출범…"지상 건설 재검토해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1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 광명시



광명지역 46개 시민사회단체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 단체들은 1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지역공동체를 붕괴시키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광명시 구간(원광명마을∼두길마을)을 지하화하기로 한 당초 약속을 깨고 지상으로 건설하기 위해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광명시 구간이 지상에 건설되면 생태계를 파괴하고 지역 공동체를 단절시키게 된다며 사업을 재검토 하라고 요구했다.

광명시의회도 이날 열린 제2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차도 건설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토부는 2020년까지 광명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20.2㎞ 구간에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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