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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진해 벚꽃 개화 시작…이번 주말부터 벚꽃 나들이 가능

진해 벚꽃 개화 시작…이번 주말부터 벚꽃 나들이 가능



진해 군항제를 1주일가량 앞둔 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시내 곳곳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앞서 진해지역은 오는 28~29일부터 본격적으로 벚꽃이 개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진해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토종 왕벚나무는 이동 생활체육시설 옆에 있다.

이 나무는 이달 중순부터 화사한 꽃을 피우기 시작해 지금은 만개한 상태다.

미국 CNN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한 곳으로 선정한 벚꽃 명소인 여좌천 벚나무에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지만, 하천을 따라 형형색색 우산 등 조명등이 설치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