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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대선 공식출마 '준비 착착'…다음달 중순 출마선언 전망

힐러리 대선 공식출마 '준비 착착'…다음달 중순 출마선언 전망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을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정책연구기관 미국진보센터(CAP)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많은 미국의 도시들 사이에서 양극화가 더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들은 클린턴 전 장관이 CAP 토론회에에 참석한 데 대해 "클린턴 전 장관이 출마 준비(ready)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는 클린턴 전 장관을 지지하는 정치자금 모금단체(슈퍼팩)의 이름이 '레디 포 힐러리'(Ready for Hillary)임을 빗댄 해석이다.

훌리안 카스트로 주택장관과 도시정책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 토론회의 사회는 클린턴 전 장관이 상원의원으로 일할 때 보좌관이었던 니라 탠던 CAP 회장이 맡았다.

또 카스트로 장관은 클린턴 전 장관이 부통령후보로 지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언론들은 이날 토론회가 클린턴 전 장관이 참석하는 마지막 공개 행사라며, 다음 달에 클린턴 전 장관이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점을 바탕으로 그가 다음 달 중순쯤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이 국무장관 재직 때 관용 이메일이 아닌 사설 이메일을 사용한 점을 두고 공화당에서 공격 소재로 삼고 있지만, 민주당은 물론 미국 언론에서도 클린턴 전 장관에게 이 문제가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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