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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저소득 가정 위한 '행복한 국수 나눔' 실시

신한은행은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행복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국수 가락을 뽑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행복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사 임원과 본부장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직접 국수를 만들어 인근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후배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전 직원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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