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유진투자證 "한국은행 5~6월께 추가 금리인하 예상"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유진투자증권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오는 5~6월 중 한국은행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저성장·저물가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요국이 적극적인 금융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어 한은도 5~6월께 추가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추가 금리 인하 시점에서 저점을 형성한 후 반등하겠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 연구위원은 그러면서 "금리 인하는 임금과 고용을 늘려 근로소득을 증가시키고 이자비용을 줄여 소비의 활성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이머징 국가에서 추가적인 완화정책이 예상되고, 우리나라도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금리 인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수의 더딘 회복, 수출 불확실성, 0%대 물가 등을 고려할 때 경기부양이 필요하다"며 "재정수지 악화로 금융정책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현재 저성장·저물가 상황을 당장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한국의 높은 재정 건정성과 미연준의 금리 인상 시점 지연 등을 고려할 때 추가 금리 인하 시에도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은 적다"고 내다봤다.

한편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목표로 ▲잘 맞추는 리서치 ▲함께 분석하는 리서치 ▲가장 먼저 제시하는 리서치를 제시했다.

변 센터장은 "리서치 보고서는 넘쳐나지만 깊이 있는 분석은 줄어들고 있다"며 "정교한 리서치 자료로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글로벌 저성장으로 기업 간 합종연횡이 빠르게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분석영역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겠다"며 "창의적인 신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분석해 '가장 먼저 제시하는 리서치'로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