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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리콴유 의사당 빈소 조문 자제 호소…조문차례 대기시간만 10시간

싱가포르 정부,리콴유 의사당 빈소 조문 자제 호소…조문차례 대기시간만 10시간



싱기포르 정부가 27일 '국부'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에 대한 조문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정부는 전날 저녁까지 약 1만5천여 명이 의사당 내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했으며, 이날도 조문객이 계속 늘어나고 조문 차례를 기다리는데만 10시간 이상 걸리자 이같은 조문 자제를 국민들한테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정부는 의사당 빈소 조문을 자제하고 지역 회관 등에 차려진 추모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당초 조문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정했다가 조문객이 대거 몰리자 조문 시간을 하루 24시간으로 확대했다.

1959년부터 1990년까지 31년 동안 총리를 지낸 리 전 총리는 싱가포르를 선진국으로 발전시켜 국부로 추앙받고 있으며, 지난 23일 타계 이후 싱가포르는 국민적인 추모 열기에 휩싸였다.

리 전 총리 장례식은 오는 29일 싱가포르국립대학 문화센터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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