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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테러현장서 수천명 테러반대 행진…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등 참가

튀니지 테러현장서 수천명 테러반대 행진…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등 참가



지난 18일 박물관 테러로 21명이 목숨을 잃은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29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등 외국정상과 시민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행위를 비난하는 3km 거리행진이 벌어졌다.

튀니스 중심가를 출발해 테러공격 현장인 바르도 국립박물관으로 향하던 행렬은 바르도 박물관 입구에 희생자를 기리고자 세운 추모 석판에 조화를 바쳤다.

베지 카이드 에십시 튀니지 대통령은 행진을 마무리하는 연설을 통해 튀니지 국민이 테러에 맞서 단합했다며 "튀니지 국민은 테러분자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번 행진이 시작하기 몇 시간 전 튀니지군은 박물관 테러를 자행한 테러조직의 우두머리를 튀니지 남부 가프사주(州)에서 사살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에시드 총리는 범행에 가담한 이 조직 소속 8명은 전날 밤 가파사에서 사살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바르도 박물관에서 총기를 난사해 경찰 1명과 프랑스인 4명 등 외국인 관광객 21명을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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