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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피습 아니라 "3월5일 있었던 일"…리퍼트 대사 블로그



피습 아니라 "3월5일 있었던 일"…리퍼트 대사 블로그 통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1일 피습 이후 처음으로 올린 영문블로그 글에서 자신이 당한 피습사건을 '3월 5일 있었던 사건'(the events of March 5)이라고 표현했다.

리퍼트 대사의 의중은 한글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확인된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한미 간 끊어질 수 없는 고리에 대한 믿음은 오히려 더 굳건해졌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내) 로빈과 저는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셨던 것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많은 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보살핌은 저와 로빈, (아들) 세준, (애견) 그릭스비에게 정말 큰 의미였다"고 적었다.

리퍼트 대사는 트위터 메시지와 퇴원 기자회견에서 했던 "같이 갑시다"라는 말도 되풀이했다.

리퍼트 대사는 퇴원 후 근황과 관련해서는 "일주일 반 정도 집에 머물렀지만,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업무는 계속 해 나갔다"고 소개했다. 그는 퇴원 당일인 지난 10일에는 방한 중이던 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를 위한 만찬을 열고 13일에는 주한미군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지난 19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업무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업무에 복귀해서 정말 좋다"고 했다. 또 "복귀 후 가장 먼저 한 공개 행사 중 하나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인 한국 음식과 관련된 것이었다"며 "(행사에서 소개된 조리법을) 나중에 미국으로 돌아가 다른 가족들과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