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특징주

[특징주] 이수앱지스 '강세'…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국내 바이오 업체 이수앱지스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27분 현재 이수앱지스는 전일대비 520원(6.36%) 오른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수앱지스는 바이오약품 생산공정 3단계 기반기술을 자체 보유한 국내 항체 바이오 부문 1호 업체"라며 "주력제품 중 하나인 희귀병 치료제 파바갈이 지난해 3분기부터 국내에 판매를 시작해 지난해 처방기준 1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따라서 올해 30%의 점유율만 기록해도 40억원 수준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수앱지스는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356억원으로, 유사 바이오업체들이 제품 개발 완료 전임에도 2000억~5000억원에 거래되는 것에 비해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수앱지스는 ▲혈전억제 항체 치료제 '클로티냅'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 등 3개 바이오의약품 모두를 자체 개발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억원, -63억원이다.

유진투자증권 이수앱지스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0억~110억원, -20억~-30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린 뒤, 2016년에는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