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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 3일 개막…5일까지 각종 전시.체험행사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 3일 개막…5일까지 각종 전시.체험행사



제1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3일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경사리, 송마리 등 산수유 마을에서 개막돼 5일까지 열린다.

이날 축제는 올 한 해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군악대 공연, 밸리댄스 공연 등 각종 공연이 이어졌다.

또 축제장과 산수유 둘레길 등 곳곳에서 사진·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회, 전통놀이 체험, 버들피리만들기, 두부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열렸다.

축제장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381호로 지정된 신라 말 도선대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지는 반룡송(蟠龍松)과 수령 250년의 희귀종 백송(천연기념물 제253호)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특히 원적산 낙수제와 영원사를 돌아오는 5.3㎞ 구간의 산수유 둘레길에서 호젓하게 산책을 즐기며 산수유 꽃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산수유마을은 조선시대 중종 14년(1519년) 기묘사화 당시 화를 피해 낙향한 신진사류 엄용순 등 선비 6명이 마을에 모여 살면서 산수유나무를 심은 것에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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