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세월호 유가족 '두 번째' 삭발식…"달리 방법이 없다"



세월호 유가족 '두 번째' 삭발식…"달리 방법이 없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4일 두 번째 삭발식을 단행했다. 지난 2일의 첫 번째 삭발에도 유가족들의 요구가 받아들일 기미가 없기 때문이다. 유가족들은 현재 정부가 마련한 세월호특별법시행령 폐기와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등 20여명은 경기 안산시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다. 함께 모인 유가족과 시민 등 250여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죽음 앞에 돈을 흔드는 모욕을 중단하라"며 "정부가 나서서 국민 생명과 돈을 거래시키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가.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삭발을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일 배·보상 액수를 담은 보도자료를 낸 바 있다. 이는 다음 날 첫 번째 삭발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