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올해 1분기 ELS 발행금액, 전년대비 75% 증가

최근 5분기 ELS 발행현황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올해 주식연계증권(ELS) 발행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2015년도 1분기 ELS 발행금액이 전년동기대비 74.4% 증가해 24조 10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14조 629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0.7%를, 사모발행은 9조 4748억원으로 39.3%를 차지했다.

ELS의 발행 증가는 사상 최저수준인 1%대의 기준금리와 연초 이후 국내 증시의 상승흐름이 맞물려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ELS가 적정한 투자대안으로 인식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ELS는 지난 2003년부터 국내에 허용된 금융파생상품 중 하나로,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돼 투자수익이 결정된다.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는 주가지수 옵션 등 다양한 파생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연말 퇴직연금의 일시적인 ELS 만기 재투자를 감안한다면 2015년 1분기에 24조원 이상의 ELS 발행금액은 금리인하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3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일평균 발행금액도 4774억원으로 금리 인하 전(3754억원)보다 약 27.2% 증가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