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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라크 정부군 작전에 협조한 민간인 300명 보복 처형

IS, 이라크 정부군 작전에 협조한 민간인 300명 보복 처형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9일(현지시간) 수니파 민간인 약 300명을 무차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보안 소식통들은 IS가 시리아 국경에 인접한 카엠에서 이들 수니파 부족민을 이라크 정부군의 서부 안바르주 탈환작전에 협조했다는 이유를 들어 처형했다고 전했다.

이라크 정부군은 전날 이라크 최대 주인 안바르에서 IS를 내몰기 위한 대규모 공격에 나선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