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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쿠팡, 지난해 영업손실 1215억원

/쿠팡 제공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는 지난해 매출 3485억원, 영업손실 1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464억원 대비 138%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지난해 42억원에 비해 2792% 급증했다.

이에 대해 쿠팡 관계자는 "지난해 물류투자 및 직접배송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며 "향후 안정적인 사업의 확장과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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