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지(誌)가 주최한 '더 아시안 뱅커 인터내셔날 어워드 2015'에서 4년 연속으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안 뱅커는 ▲거래규모 ▲수출입관련 신상품 ▲고객 서비스 등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설문조사 등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국민은행은 이중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전행적인 관심과 지원, 고객서비스 강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금융전문지로부터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아시안 뱅커로부터 한국 최우수 수출입은행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관사인 아시안 뱅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조사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1996년 설립된 금융 전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