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롯데그룹, 재승인 앞둔 홈쇼핑 홍보 강화



롯데그룹이 다음주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는 롯데홈쇼핑에 홍보임원 인사발령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물산 홍보임원인 최경인 상무를 롯데홈쇼핑 홍보임원으로 옮기는 인사발령을 22일 단행했다.

최 상무의 전보로 공석이 된 롯데물산 홍보임원 자리는 지난해 상무로 승진한 롯데면세점 이강훈 상무가 맡는다.

이번 인사는 롯데홈쇼핑 홍보 강화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7일부터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등 3개 회사에 대한 홈쇼핑 재승인 청문회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그동안의 크고 작은 불공정거래행위 등으로 재심사 탈락설에 휘말려 있다. 지난해에는 신헌 전 대표이사까지 연루된 불공정거래행위가 적발된 전례도 있어 재승인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롯데그룹 차원에서 롯데홈쇼핑의 대외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언론 등과의 소통을 확대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나 홍보임원으로 내정된 최 상무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물산 등 그룹에서 홍보를 가장 오래 한 임원으로 그룹 내에서도 신뢰받는 인물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롯데홈쇼핑에 재승인 심사라는 당면한 과제도 있지만 그동안 홍보만 전담하는 임원이 없어, 대외적인 사회적 책임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