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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금융, 1분기 당기순익 5921억원…전년 동기 比 6%↑

신한銀, 주요계열사 실적 호조 불구 순익 8.3% 감소

신한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59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부분의 계열사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반면 신한은행은 시중 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감소와 경남기업발 충격으로 순익이 감소했다.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익은 3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시중 금리 하락에 따른 은행의 NIM이 전년 동기 대비 19bp 감소한 영향이 컸다.

또 경남기업 등 기업구조조정 관련 기업들에 대한 추가 충당금 반영도 순익 감소에 일조했다.

이 기간 신한은행의 대손비용은 21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1.9% 급증했다.

반면 1분기말 신한은행 연체율은 0.36%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부실채권(NPL)비율은 0.98%을 기록하며 1% 미만으로 감소하였고, NPL 커버리지비율도 160%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말 신한은행 원화대출금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2.9% 증가하면서 총대출은 전년 말 대비 1.6% 증가한 16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을 제외한 주요계열사의 실적은 호조를 보였다.

신한카드의 순익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154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조달비용과 마케팅 비용 절감을 통해 순이익 하락폭을 최소화했다. 또 상각채권 추심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용판매 위주의 영업확대와 건전성 관리 노력 지속에 따른 대손비용이 안정화되면서 견조한 이익 회복세를 보였다.

신한카드의 1분기 대손충당금은 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연체율은 1.91%, NPL비율 1.67%를 기록했다. 조정 자기자본 비율도 28.4 %로 건전성과 자본적정성 모두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한생명의 순익은 3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이 기간 수입보험료(매출)도 1조2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순익은 전년 동기대비 82.8% 증가한 488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캐피탈의 순익도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신한저축은행도 각각 38억원(지분율 감안 후), 35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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