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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허리케인급 강풍 동반 집중호우…4명 사망,일부 재해지역선포

호주 허리케인급 강풍 동반 집중호우…4명 사망,일부 재해지역선포

최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북부지역에 강풍과 집중호우가 계속돼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혔다. /AP 뉴시스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지난 21일과 22일(현지시간) 허리케인급 강풍과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최소 4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3일 BBC와 현지언론들은 뉴사우스웨일스주 주도 시드니 북부에 있는 던곡에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센터헌터 지역에서도 승용차에 타고 있던 86세 할머니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재해긴급대책반은 전날 던곡을 비롯해 12곳의 지역사회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했고 집중호우로 200여가구가 있는 시드니 남서부에 홍수 위험이 커지자 시드니에 주민대피령을 내렸다.

일부 지역에서는 3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시속 100㎞의 강풍이 불어 15m의 높은 파도가 일었다.

이에 시드니의 북쪽 뉴캐슬에 있는 최대 석탄 수출 항구가 폐쇄됐고 중단됐던 여객선 운항은 일부 재개됐지만, 열차와 고속버스 운행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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