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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입영탈락, 제도의 문제 아니다"



병무청 "입영탈락, 제도의 문제 아니다"

국방부 산하 병무청은 23일 메트로신문의 '입영신청 탈락' 제보광고와 관련해 "병무청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군대를 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두고 있다"며 "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입영신청자) 본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제대로 선택해서 군대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메트로신문은 추첨에 의한 현행 입영제도의 문제를 진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지면을 통해 입영신청 탈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제보를 받는다는 첫 광고를 냈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날 "대학생들이 보통 (입영신청자의) 80%가량 된다"며 "본인이 일 년 전부터 입영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영계획도 세우지 않고 연말에 본인선택제도도 하지 않고 세 번째 기술자격도 없는데 3~4개월 앞두고 갑자기 군대에 가야겠다고 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대학생들은 이미 1년 전에 자기계획을 수료해서 지원하고 매년 군대에 갔다"고 덧붙였다.

메트로신문은 최근 수차례 입영신청을 냈지만 모두 탈락해 1년 반 이상 입영하기 위해 애태우는 한 휴학생의 제보를 받았다. 입영제도의 문제점을 취재하게 된 계기다. 이 휴학생은 "최전방에 지원하기까지 했지만 탈락 이유조차 알 수 없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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