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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KB금융, 1분기 당기순익 6050억원…전년 比 68% 증가

법인세 환급과 신용손실충당금 감소 영향

KB금융그룹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4% 급증한 605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기업여신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두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해 지난해 말보다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여신은 0.2% 감소했지만, 1분기 중 유동화된 2조2000억원을 감안하면 실질 성장률은 1.8% 늘어났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기본자본, 보통주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5.85%, 13.91%, 13.81%를 기록했다.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1년 전보다 0.4%(58억원) 감소한 1조5369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이익은 신용카드수수료이익과 은행 신탁이익 개선으로 21.9%(687억원) 증가한 3821억원, 기타영업손익은 1123억원의 순손실을 보였다.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환급과 신용손실충당금 감소로 47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2%(2323억원) 증가한 수치다. 순이자마진은 1분기에 1.72%로 전분기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건전성 지표인 총 연체율은 3월 말 기준 0.61%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43%포인트 하락했지만 지난해 말보다는 0.10%포인트 상승했다.

이 밖에 KB국민카드의 당기순이익은 98억원, KB투자증권과 KB자산운용은 각각 11억8000만원, 1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KB인베스트먼트, KB데이타시스템, KB신용정보 등 3개 계열사는 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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